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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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17일 개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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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된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U-20 여자월드컵 3위에 이어 U-17 여자월드컵우승을 거둔 한국 여자축구가 또 다시 실력을 발휘할 장이 마련돼 주목된다.

세계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되는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피스퀸컵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을 내세우며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피스퀸컵에는 한국팀을 비롯해 축구강국인 잉글랜드, 호주 등 6개 국가가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 풀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한국 선수단에는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수원FMC를 우승으로 이끈 전가을, 심서연 선수와 올해 U-20 월드컵 3위의 영광을 얻어낸 지소연, 문소리 등 U-20 멤버 5명이 포함돼 있다.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현재 FIFA랭킹 9위인 잉글랜드와 승부를 가린다.

결승전은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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