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를 시민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 조사는 통계청 홈페이지(www.census.go.kr)로 접속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 가구안내문에 있는 인터넷참여번호로 참여하면 해결된다.
참여번호를 모를 경우 참여번호 찾기에서 주소 찾기를 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확인 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를 마친 가구는 방문면접조사에서 제외 될 뿐 아니라 자녀와 함께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면 초·중·고등학생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을 부여하고 참여가구는 차수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또한 인터넷으로 응답한 모든 가구에게 인센티브 포인트(도토리10개)를 지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의 각종 정책 수립 및 미래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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