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의 밤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2020년 10월 22일 오후 6시 전곡산단 폐수종말 처리 시설 잔디광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퍼포먼스 ‘태양의 조각’ 공연을 실시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공사는 2020년 3월 입주기업 직원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하여 공모를 신청했고, 금번에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산업단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연 중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화재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인근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공연장을 찾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전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기적인 문화생활을 통해 글로벌 펜데믹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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