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공동체 공모 참여, 15개 공동체 최종 선정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총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방안과 발전방안 수립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총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방안과 발전방안 수립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 현안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도내 15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마을자치 공동체 공모’에 참여한 총 33개 공동체 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고양시 일산3동 소통대통 공동체, 용인시 상현1동 주민자치기획단 등 마을자치 공동체 1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공동체는 읍‧면‧동 관할구역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위한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총회 실시, 지역문제 해소 등 주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선정된 공동체 한 곳당 최대 2천만원씩 총 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자문, 회계 교육, 활동 공유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사업이 민주적인 공공의사 결정 포함 다양한 공동체가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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