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시생계지원금’신청접수 4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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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시생계지원금’신청접수 4일 마감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1.06.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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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최고 목표 달성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시민에게 가구별 50만원을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한시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6월 4일 오후 6시 기준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가구는 총 2,965가구로 당초 1,600가구보다 1,365가구가 많은 185.3%의 신청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파주시민에게 전액 국비로 지급되는 사업인 만큼 한명이라도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홍보와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다. 

신청대상자는 6월 중 소득·재산조사 및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 중복 여부 조회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일반가구는 50만원, 농·어·임업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원 받은 가구는 20만원을 각각 6월 25일과 28일에 신청인 계좌로 현금을 지급한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파주시가 지원하는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지 못한 시민들이 6월 30일까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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