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 프로그램 공모 신청․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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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 프로그램 공모 신청․접수 시작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6.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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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6주간의 주말 분산형 축제로 한시적 전환”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고양동행작, 희망참여작 4개 부문, 6월 23일까지 접수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주관하는 호수,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여할 거리 예술가를 오는 6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해마다 가을 시즌에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인근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연속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새롭게 분산형 축제로 구성하면서 축제를 최대한 진행하고자 준비 중이다. 

현재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 축제는 보다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9월 3일(금)부터 10월 11일(일)까지 매 주말과 일요일에 일정을 분산하여 진행한다. 

 

총 6주 일정에서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은 정부의 특별방역주간 지정이 예상되어 축제를 중지한다. 축제장소도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여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관람객 통제가 용이한 장소위주로 선정할 방침이다. 검토되는 장소는 호수공원 일부와 일산문화공원, 그리고 고양아람누리 야외공간 등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규모 집중형 작품보다는 중·소규모의 거리두기 관람이 가능한 작품위주의 구성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거리예술축제의 방향성과 국내거리예술계의 현황을 반영하는 완성도 및 수준을 갖춘 작품을 뽑는 ‘공식초청작’, 완성도와 대외인지도가 다소 미흡해도 거리예술의 작품으로서의 취지와 가능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자유참가작’,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거리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정공모인 ‘고양동행작’, 더불어 2021년 지역 내 문화예술관련 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어도 사업진행에 애로가 있는 지역 예술단체에게 사업장소를 제공하는 분야인 ‘희망참여작’ 등이다. ‘고양동행작’과 ‘희망참여작’은 지역 아티스트와 지역 대표축제가 상생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신설된 분야이다.

모집 분야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근 1~2년간 1년에 1작품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만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참가작’ 공모는 대학·대학원 재학생(공연예술관련 전공 필수)도 참여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예술작품으로, 장르 제약은 없으나 단순히 음악으로만 구성된 공연은 제외된다. 아울러 심리적으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내용을 담으면서 팬데믹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형식을 추구하는 거리예술 작품을 우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축제기간에 갑작스럽고 돌발적인 코로나19 급속전파로 정상적인 공연진행이 불가능할 때의 대안적인 비대면 공연계획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된다.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국내 프로그램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artgy.or.kr)와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http://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1-960-9684)으로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이메일(gyf@artgy.or.kr)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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