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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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07.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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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착수보고회 개최...공원녹지 확충 및 이용보전 장기계획 수립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화성시가 7일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알렸다. 

이번 용역은 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을 앞둔 만큼 시민 맞춤형 공원녹지서비스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23년까지 총 8억원이 투입되며, (주)한국종합기술(대표사), ㈜경호엔지니어링이 용역을 맡아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원녹지 확충 및 이용보전에 관한 장기 정책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경관을 좌우하는 생태적 환경 보전과 도시화로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는 방안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진희섭 화성시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용역과 함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통해 우리 시에 딱 맞는 정책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는 공영애, 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송선영 시의원, 김연금, 이상문, 이현선 도시공원위원, 주신하 경관조경분야 민간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 방향 및 주요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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