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7일간 진행부에 대한 행감 점검 박차
▲ 수원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회의 장면. ⓒ 뉴스윈(데일리경인) |
앞서 시의회는 11월초 의회 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다양한 감사기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정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집행부에 938건의 자료제출과 함께 210명의 증인, 28명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별 중점감사 사항으로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문병근)는 다음 달에 있을 조직개편과 인사적체 해소방안,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실태, 세입세출의 적정성, 중소기업 지원실태 등을 비중 있게 다룰 계획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등 각종행사 지원실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무상급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노인 및 보육시설 운영실태, 여성의 사회참여 등을 내실 있게 점검할 방침이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우)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청소행정 전반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실태, 도심 공원 및 녹지환경 조성사업, 20102년부터 실시되는 도로명 주소체계 등을 심도 있게 확인할 예정이다.
끝으로 건설개발위원회(위원장 정준태)는 광교 뉴타운 및 호매실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실태는 물론 최근 발생한 수돗물 적수현상에 따른 상수도 행정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권선구 행정타운 배후단지 조성계획 등 서수원권 개발계획 등 시 도시계획 분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자전거 도로 확충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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