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엄마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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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엄마가 지킨다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7.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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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 녹색어머니회 불법 주·정차 예방 캠페인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는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정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다.

초등학생 학부모 단체인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희정)는 저번 4월 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등교시간에 맞춰 일산서구 관내 24개 초등학교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순회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은 “평소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올해에는 일산서구청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는 즉시 단속 대상으로, 일부 시민께서 일반도로처럼 무심코 주⋅정차했다가 단속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시민들께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로상의 모든 위험과 장애를 방지해 시민의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031­8075­7486)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설명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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