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후 주택 수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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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주택 수리 지원한다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7.28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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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삼송마을 노후주택 23채 수리…8월중 하반기 모집 공고
수리 전.
수리 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삼송 도시재생 뉴딜지역에서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에 대해 시가 최대 500만원에 상당하는 공사를 지원(자부담 10% 이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노후주택 4채를 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8채, 2021년 7월 현재 기준 11채, 총 23채에 대해서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지원 항목은 지붕, 창호, 담장, 대문, 옥상방수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노후 주택은 공사를 통해 겨울철 단열 보완, 출입구 환경개선, 결로, 누수예방 등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수리 후.
수리 후.

 

집수리 지원의 효과를 실감하는 주민들이 늘어나자 시에는 자신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묻는 문의 전화가 수시로 오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에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8월 중 안내문, 현수막, SNS,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2021년 하반기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도시재생과(☎ 031-8075-3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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