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원시 공직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적십자 회원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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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뒤 김치 상자를 들고 선 김인호 수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한민호 삼성전자 상무(수원자원봉사센터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일우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장(왼쪽부터).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민호 상무),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회장 이일우)는 지난 20일 광교수련원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100여명,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 협의회원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전자가 7천만원 상당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시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개인가정에 1천8백박스, 사회복지 시설 등에 7백박스가 전달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에도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 수원지사협의회와 연계하여 ‘한여름 愛 제철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해 2천 박스의 제철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는 시민 자원봉사자의 참여 유도와 삼성의 지원 확대 등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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