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수질복원센터, 조명 LED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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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수질복원센터, 조명 LED로 교체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8.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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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117톤 감축 예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0일 일산수질복원센터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국비40%, 시비60%)을 완료했다.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실내 조명과 옥외 가로등까지 전체 조명 1,427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조명 교체로 연간 전기사용량이 252MWh(메가와트시) 절약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에너지소비량)이 117톤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명 교체 사업으로 전기료를 절감해 일산수질복원센터 내 유지관리비를 인하하고, 충분한 밝기를 확보해 센터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적극 동참하고자 LED조명 교체 범위를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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