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현장직업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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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현장직업체험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08.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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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5개소 연계, 이주배경 청소년 40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산하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역기관 연계 현장직업체험 ‘꿈다리’를 실시하였다. 

 

‘꿈다리’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체험처 현장에서 총 4회차의 심화형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시범 사업은 (사)더큰이웃아시아가 거점기관이 되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동탄능동지역아동센터, 밀알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활동지역과 흥미를 고려하여 7개 진로체험거리(70개 체험처)에서 목공예, 티소믈리에&티큐레이터, 떡공예, 파티시에, 조향사 5개 체험 프로그램을 엄선, 8개 반을 개설하였다. 

 

7~8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현장직업체험에는 총 40명이 1~4차시까지 수업에 참여하였다. 떡공예 수업을 경험한 한 참여자는 “재미있는 체험이었고, 친구와 가족에게 내가 직접 만들 것을 선물로 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유관기관 시범사업으로 진로교육 거버넌스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존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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