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학생 농부 프로젝트’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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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 ‘학생 농부 프로젝트’개강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08.24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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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부터 12월까지 총 16강 운영, 진안중, 두레자연중 총 45명 참여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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