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외 5개 도서관, ‘책읽는 50+’ 연계 신중년 대상 자서전 쓰기, 신중년 독서회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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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외 5개 도서관, ‘책읽는 50+’ 연계 신중년 대상 자서전 쓰기, 신중년 독서회 등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08.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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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서관에서 신중년을 위한 ‘책읽는 50+’ 후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단어로, 노년기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세대를 말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전경.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전경.

 

‘책읽는 50+’란 점차 증가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화성시 도서관에서 올해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노년기 인생 설계 및 사회 참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으로, 참여자에게는 책 1권과 독서 노트가 담긴 책 꾸러미를 증정하며, 7월 말 기준 약 470개의 꾸러미가 배부되었다.

9월부터는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외 5개 관에서 ‘책읽는 50+’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신중년을 위한 빛나는 50+ 글쓰기’, 삼괴도서관 ‘신중년 독서회’, 태안도서관 ‘책사랑 독서회’,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신중년 독서회’ 등 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와 함께 읽기, 독서 토론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은 도서관별 상이하므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기 및 글쓰기를 통해 긍정적 생각과 삶의 활력을 얻고, 제 2 인생 구상과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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