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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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한다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09.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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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31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거복지 관련 5개 기관과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은영국),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지사장 강성덕), 고양시복지관연합회(회장 김정훈),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 (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지부장 최백규)  등의 관내 주거복지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각 기관들은 주거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해 주거안정망 구축 및 고양시민의 주거복지 기여에 주력하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 내용은 ▲참여기관 유대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의뢰·정보제공·사례관리 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주거복지 대상자에 대한 자원연계 주거서비스 제공 ▲공공의 주거복지사업 개선 및 정책 제안 활동 진행 ▲교육·홍보 사업을 통한 주거복지 제도 공유 및 전파 등이다.

한편, 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경기도내 최초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어려움과 경제적 상황으로 주거문제를 갖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109만 고양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주거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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