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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될 전곡해양산업단지 조감도.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서해안 시대 해양레저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의 분양이 본격 시작된다.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6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월13일부터 30일까지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고 (주)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해 지난 7월 7일부터 본격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한 전곡해양산업단지는 2013년 하반기까지 국내 최초, 전국 최대인 162만㎡ 부지에 보트ㆍ요트의 제조, R&D 기능을 갖춘 해양산업단지로 조성 중에 있다.
전곡해양산업단지는 2013년까지 개통예정인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마도IC와 10㎞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평택항과 인천국제공항이 근접해 수출입은 물론 기업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섬유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의료,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및트레일러, 기타운송장비, 가구등 9개 업종이며 분양가격은 ㎡당 50만6,515원이다.
자세한 분양공고와 필지별 분양가격은 26일부터 전곡해양산업단지 전용 홈페이지(www.jm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신청은 12월 13~16일까지 4일간이다.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은 28일~30까지 3일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화성시는 전곡해양산업단지 인근 전곡항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2010년)까지 경기국제보트쇼 & 요트대회를 성공 개최해 해양레져산업의 중심지로 자림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및 IT산업의 기반과 해양레져장비산업을 연계하고 서해안을 개발해 해양레져산업을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중이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031-8012-7710), 경기도시공사(031-220-3273)로 문의하거나 전곡해양산업단지 홈페이지(www.jmip.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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