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중장년1인 가구 대상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1년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농촌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농촌지역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1인 가구에게 고독사 방지, 결식 예방을 위해 비대면 물품 지원과 전화 상담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물품은 파주시희망나눔푸드마켓에서 제공 받아 쌀 2kg, 삼계탕 1팩, 라면 2세트, 마스크 등 다양한 생필품을 담았다.
물품을 지원 받은 광탄면 독거노인 이 모 씨는 “이번 달에 병원비가 많이 나와 생활비가 부족했는데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농촌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올해 복지두드림데이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480가구를 찾아 물품 지원과 안부확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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