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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6일 서해 연평도를 방문해 23일 북한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민가를 살펴보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경기도가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연평도 지역에 5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키로 했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5억원의 긴급 구호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연평도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6일 연평도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응상황과 민간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지역주민을 위로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연평도 지원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연평도는 1996년까지 경기도였던 지역”이라며 “인천시와 협력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북한에서 정조준해서 집중적으로 폭격을 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군의 전력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교전수칙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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