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시-㈜락앤락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주)락앤락 투자 MOU체결식이 29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준일(주)락앤락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황은성 안성시장이 체결식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이에 따라 ㈜락앤락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일대에 185,000㎡(55,962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및 생산․물류시설 건설에 향후 5년간 8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락앤락은 오는 2012년 12월에 안성공장이 완공되면 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해 세계 최초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과 수납 대물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중에 보온제품 자동화 생산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 생산라인 기술이 접목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락앤락의 안성공장 투자유치로 인해 경기도에는 255번째의 대기업 공장이 들어서게 되며, ㈜락앤락의 안성공장 건설로 최소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락앤락은 신규 고용시 경기도민과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도와 안성시는 ㈜락앤락 투자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기반시설 투자지원 등 투자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락앤락은 해외 브랜드 일색의 밀폐용기 시장에서 뚜껑을 닫고 옆의 손잡이로 한번 더 용기를 잠그는 획기적 기술로 2003년 이후 매년 30%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아산에서 본사 및 공장을 운영중이다.
김 지사는 “㈜락앤락의 안성공장 건설로 세계적인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주요기사
* 농협수원유통센터 운영권 놓고 중앙회-수원농협 물밑 다툼
* “김문수 지사 막말정치에 이명박 대통령 위인 둔갑”
* “김문수 지사는 광교신도시 도청 이전계획을 확정발표하라”
* 김문수 지사 홍보 책자가 대변인실에 ‘쳐 박힌’ 이유?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부실덩어리”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