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9일 국제와이즈멘 효원클럽이 후원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9일 국제와이즈멘 효원클럽(회장 김정태)의 후원으로 수원시 관내의 저소득층 가정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금사업을 추진해 쌀(백미) 20kg짜리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오영환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강근수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태 클럽회장, 클럽회원들이 참여했다.

국제와이즈멘 효원클럽은 평소 아동복지시설 등 복지시설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말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사람이 반가운 도시’라는 민선5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정책방향에 맞게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수혜자에계 꼭 필요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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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