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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중앙종합병원은 29일 북한이탈주민을 무료 진료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강현신)와 화성중앙종합병원(원장 이상오)는 29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새터민) 20명에게 소아과, 내과 진료는 물론 독감예방 접종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의료후원 활동은 화성서부서와 화성중앙종합병원이 체결한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히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김아무개씨(34세, 여)는 “온 가족이 무료로 독감예방 접종을 받아 올 겨울은 감기없이 잘 지낼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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