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이주자택지 공급을 시작으로 단독주택용지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광교신도시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는 총576명이며, 1군과 2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급대상 용지는 E1~E7블록 7개이며 수원시 소재 점포주택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필지당 3가구 이하이며, 전체연면적의 40%이하로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방법은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이주자택지 대상자로 선정된 자를 대상으로 1군과 2군 대상필지에 대해 군별 전산추첨으로 필지를 확정할 한다.
공급일정은 올해 12월 6일(월)부터 15일(금)까지 필지지정 없이 신청접수를 받고, 12월 17일(금) 추첨한 뒤, 12월 22일(수)부터 내년 4월 29(금)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2년간 균등분할 수납한다. 특히 도시공사는 광교원주민의 재정착과 계약금 마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계약기간을 4개월여로 하고 중도금 및 잔금에 대해 무이자할부를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일반인을 위한 단독주택 용지 공급이 내달초 예정돼 있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또는 광교신도시 홈페이지(http://www.gwanggyonewtown.or.kr/),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확인하면 된다.
(분양문의 : 031-8012-7522, 7533, 광교분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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