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송년 위로음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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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송년 위로음악 프로그램 진행
  • 김원주 기자
  • 승인 2021.11.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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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 시민 무료관람 사전예약 시작”
지역거주 유명예술인과 대중가수 출연 대규모 콘서트, 고양아람누리 ․ 어울림누리 각 1회씩
11월 22일부터 백신접종(2차) 완료 고양시민 무료관람 사전예약, 선착순 접수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의 프로그램이 공개되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시행에 따라 12월 초에 진행예정인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백신접종 완료 관람객만 참여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축제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로 12월 8일(수)과 9일(목), 양일 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과 광장(8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과 광장(9일)에서 각각 진행 예정이다.

‘여민락(與民樂)’은 조선시대에 임금과 신하, 백성이 더불어 즐기자는 취지로 연주되던 궁중음악을 일컫는 명칭인데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이를 차용하였다.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는 과거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을 일궈낸 기상을 이어받아 108만 고양시민이 코로나19라는 현시대의 국난(國難)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를 가진다. 프로그램은 크게 실내 대형공연장 콘서트와 야외광장의 대동놀이, 미니 불꽃놀이로 이뤄진다.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에서 각 1회씩 진행한다. 지역에 따른 문화향수 차이를 최소화하자는 지역안배의 취지이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지역거주 유명예술인과 대중가수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양 일간, 출연진을 다르게 구성하였고 상호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막강하게 고양시 거주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실내공연장 콘서트는 크게 1-2부로 나누어진다. 1부 프로그램은 전통-클래식-크로스오버-재즈 등의 프로그램이고, 2부는 록과 블루스 그룹 및 대중가수 솔로공연으로 구성된다. 콘서트 진행과 사회는 방송인 <이정용>씨가 양 일간 모두 진행한다. <이정용>은 각종 공연 및 드라마, 예능을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친숙하며 최근 KBS의 「6시 내고향」에서 일명 ‘오만보기’라는 새롭고 기발한 컨셉의 리포터로 부상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부는 양일간 공통으로 고양시 대표 향토문화예술단체인 <고양들소리보존회>의 축원덕담(도창-최장규)으로 시작한다. 이어 클래식 아티스트로 고음역 뮤지컬계의 대표주자인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와 고양시의 국제적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장르로 최근 Jtbc의 「슈퍼밴드Ⅱ」와 각종 CF로 화제가 된 고양시 고등학생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김진산>, 또 생황이라는 국악기 연주로 명인반열에 오른 <김효영>이 각각 솔로, 트리오 형태로 각각 출연한다. 1부의 마지막은 한국 정통재즈계에서 젊은 거장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조윤성>이 트리오와 쿼텟(4인조) 공연으로 장식한다.

2부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콘서트로 꾸려진다. 각각의 시작은 고양시가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그룹들의 공연이다. 펑키 기타리스트 <한상원> 밴드와 블루스 기타리스트 <SAZA 최우준>밴드의 콘서트인데 국내 최강 세션 연주자들의 화려한 연주력을 감상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지는 고양시 대표 대중가수 콘서트로 8일(고양아람누리)에는 남성듀엣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수많은 주옥같은 히트곡의 여자 국민가수 <정수라>의 폭발적인 콘서트가 준비되고, 9일(고양어울림누리)에는 고양시 방송연예계의 터줏대감이자 종합 예술인인 가수 <홍서범>과 미사리의 서태지로 불리며 중년의 아이돌로 손꼽히는 가수 <박강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실내콘서트 종료 후, 각각의 야외광장에서는 <고양시 향토예술인연합회>의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펼쳐지고 이어서 코로나19로 고양시에서 2년 만에 등장하는 <불꽃공연>이 간이 형태로 각 공연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08만 고양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행주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를 위하여 소중한 재능을 모아주신 고양시의 예술인들과 대중가수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위드 코로나]와 더불어 <고양행주문화제>가 진행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일상을 다소나마 찾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의 관람은 철저히 [위드 코로나]정책을 벗어나지 않도록 운영된다. 관람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해야 하고, 고양시 거주자여야 하며 이를 현장에서 증빙하여야 한다. 모든 관람은 100% 무료이고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되며 11월 22일(월)부터 전화예약으로 진행된다. 준비 좌석은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마감되고 행사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양 공연장 로비에서 역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분한다. 좌석은 1칸씩 띄어 앉기로 배치되고 실내콘서트 이후 야외 프로그램의 참여는 실내콘서트 입장권을 보유한 관람객 50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는 [위드 코로나]정책의 야외행사 참여인원 제한 기준인 ‘백십접종 완료자 500인 이하’ 기준에 따른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행주문화제나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예약은 고양문화재단 서비스플라자(전화 1577-776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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