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교사용 투명창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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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교사용 투명창 마스크 지원
  • 이경국 기자
  • 승인 2022.02.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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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월 15일부터 관내 669개소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공동생활 가정 및 청소년 시설 등 총 726개소의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 종사자 6,799명에게 투명창 마스크를 5매씩을 지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시설의 교사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교사의 입모양과 얼굴 표정 등을 보지 못해 영유아와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교감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투명창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신학기에 새로 만나는 아이들과 관계형성을 할 때 보육교사가 투명창 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과 좀 더 빨리 가까워지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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