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최경자 회장,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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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최경자 회장,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3.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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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에 따른 문화가치 특화 필요 및 지역문화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모색 필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3.16(수)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경기도 문화자원, 문화재정, 문화기반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발전 토대 마련, 경기도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 및 우수사례 조사 ․ 발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과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제안되었다.
 
최경자 의원은 1999년 자방자치분권에 따른 문화가치가 논의되고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음에도 문화자치가 단순 문화 재정 이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 자치 구현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연구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회장인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을 비롯한 연구진 및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한세대학교 책임연구원 유영재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 연구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회원(의원)들은 정책연구용역 수행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질의응답을 통하여 효과적인 과업 수행방향과 검토사항에 대해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최경자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연구결과에 잘 반영해 좋은 정책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3개월간 연구기간을 거쳐 5월에 최종 연구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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