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가’가 될 수원 청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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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가’가 될 수원 청년을 찾습니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2.05.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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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5월 18일까지 연장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을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 중심 교육과정이다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료자의 관련 업계 취·창업도 지원한다. 지속해서 취업처를 발굴하고, 9~10월경에 기업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의미 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39세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가인 최재붕 교수, 빅데이터·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설상훈 교수 등 성균관대 교수와 권두영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 삼성전자 채인아 부장 등 메타버스·빅데이터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사업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질 높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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