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불법 공적비’해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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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불법 공적비’해명 촉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5.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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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개인의 욕심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밝혀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자의 입장을 묻는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민의 땅인 공원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공적비’를 왜 설치하였는지와, 이러한 불법 공적비를 누가 세웠고, 무슨 돈으로 세운 것인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이런 불법 공적비를 세운 것인지 시민들의 싸늘한 분위기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더구나, 불법 공적비를 세운 만큼 5호선의 업적과 공적은 이현재 후보자만의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

 JTBC에서 방송된 <지방선거 출마하는데 '공적비'... 사전선거운동 의혹에 '급철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하남시장 후보로 등록한 이현재 후보의 공원용지 불법 점유 및 불법 설치물 행위에 따른 의혹이 방송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5호선 개통을 준비하며 담당했던 추 의원의 입장도, 이현재 후보자 개인의 공적으로 둔갑되는 현재 상황이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분노가 솟구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민규 의원은 “이현재 후보자 개인이 5호선을 개통시켰다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작태가 시민의 분노와 울분을 자아내는 행동이 아닌가 싶으며, 늘 뭔가를 하면 혼자서 다한 것으로 언론을 도배하는 행동 또한, 이 후보자의 정치적 소신인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이러한 작태의 행동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 상황이 무책임하고, 시민을 대표하여 1인 시위를 하는 등 정치적 소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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