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에서는 ‘힐링존 프로그램’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해온 ‘힐링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쳐있는 시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으로 ▲정신건강교육(긍정심리 및 자존감 향상 교육) ▲힐링프로그램(DIY가죽공예치료: 소가죽지갑 만들기) ▲괜찮니 엽서(안부 인사 보내기)로 구성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2022년 7월에는 일상 회복에 맞춰 기존의 비대면 방식과 더불어 대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이며, 파주시 남부스마트복지센터 1층(해솔마을11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진행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9일 금요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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