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청 공모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 선정
상태바
수원시, 중소기업청 공모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 선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2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중소기업청 공모에 수원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3년간 해마다 1억5천만원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되고 수원시는 센터 설치비용을 분담한다.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수원지역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경영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퇴직자 재취업 교육, 창업정보제공 등의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시니어들의 창업 준비 및 교류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여 지식 창업을 확대하기 사업들을 펼 계획이다.

이을 위해 수원시는 영동시장 2층의 유휴 공간 100평을 리모델링 최적의 창업지원시설로 구축하고 창업전문기관인 ‘중앙대학교 창업대학원’에 비즈플라자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사무, 회의실 등 시설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 네트워크 구축, 재취업 교육, 창업을 위한 법률∙세무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창업자금 등을 지원해 매년 100명 이상의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들의 창업이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수원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통해 개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돼 생명체처럼 1인 창조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창조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민선5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약속들을 실현해 창업하기 쉽고 좋은 일자리가 많은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요기사

* 경찰 “방화사건과 무관”추정, 범어사 승려 자살 원인은?
* 고교생 여교사 폭행은 부적절한 ‘친구폭행 지시’ 훈계가 원인?
* CNN도 넘어간 연평도 포격 가짜사진 범인은 한국계 미군
* 공무원 10명 성매매 단속 걸린 업소 건물주, 알고보니 현직 도의원
* 개념없는 중딩들 “첫경험 고등학교 때죠” 여교사 성희롱 충격
* 원생 학대 폭행 일삼는 ‘공포의 어린이집’ 충격 “아이들 어떻해”
* 김성환 외교부장관, 직원들에게 “아직도 인사청탁 구태” 경고
* 김지훈 이혼, 파경 원인 추측 ‘난무’ 진실은?
민주당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 다음 주 초 형사고발”
* ‘문인화가 장기수’ 일정 유병호 선생 17일 별세
* 검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 징역 10월 구형
* 태진아 “상처 영원할 것” 심경 고백, ‘징역2년’ 최희진 ‘항소장’ 제출
* 범어사 천왕문 방화용의자 공개수배 ‘현상금 1천만원’
* 송명순 대령. 준장 진급 전투병과 첫 여군 장군 탄생
*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내사받자 자살
* 버스에서 외국인 여성 성추행 ‘논란’, 경찰 수사 제대로 했나?
* 범어사 화재 ‘천왕문’ 소실, “방화추정” 용의자 추적중 
* 쌍용차 정리해고의 비극, ‘희망퇴직’ 노조 조합원 또 ‘자살’
* 논란됐던 ‘지하철 폭행남’ 이미 검거, 불구속 입건
* 특목고 고교생 투신자살 전날 여고생과 ‘문자메시지’로 다퉈
* 감우성, 갑상선 투병 중에 약 먹어가며 ‘근초고왕’ 촬영 강행군
* ‘금융사기꾼’ 버나드 메이도프 전 나스닥 회장 아들 ‘자살’
* 민주노동당 “파주시장은 백선엽 동상건립 즉각 중단하라”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정진석 추기경’ 비판 성명 “추기경의 궤변”[전문]
* 여고생이 현병철 인권위원장 비판하며 수상거부한 이유[전문]
* 여교사는 뺑소니 ‘입건’, 중학생은 쓰러진 노인 ‘긴급구조’ 도와
* 야구방망이 ‘맷값폭행’사건 물의 재벌2세 최철원 구속수감
* 경기도청 신축 이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수원시 “누구 맘대로”
*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 타계, 향년81세
* 고속버스 운전기사, 잠든 여대생 차고지에서 버스 불 끈 뒤 성추행
* ‘자이언트’ 만보플라자 닮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무엇?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