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MICE산업 활성화 통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풍부한 경기도로의 도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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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MICE산업 활성화 통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풍부한 경기도로의 도약’ 촉구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11.08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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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앵커호텔 직접 건립 선언했지만 토지계약조차 하지못해 ‘답보 상태’
전시장 주변 호텔건립 통해 경제적 선순환 효과 높일 수 있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의원은 8일(화)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식회사 킨텍스(이하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앵커호텔건립사업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 등 2가지 부문에 대해 질의했다.

홍원길 의원에 따르면 2021년 킨텍스에서는 앵커호텔을 직접 짓겠다고 선언하며 해당 사업을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토지구매계약조차 체결하지 못해 사실상 답보 상태다. 

이에 홍 의원은 “킨텍스 연간 방문자 수가 650만 명에 육박하지만 근처에 숙박시설이 부재해 전시장 방문 후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됨으로써 경제적 선순환 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이다”며 “고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히 호텔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홍원길 의원은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상당부분 지연되고 있어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적절한 컨설팅을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킨텍스는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 뿐 아니라 건립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며 “인도 전시장 건립에서와 같이 성남 백현 MICE 도시개발사업에도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면 고양시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MICE 산업을 활성화시켜 고부가가치 먹거리가 풍부한 경기도로의 비약이 가능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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