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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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2.1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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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등 고르게 높은 평가 받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등 평가 전반적인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소송 등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고,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 지구 6,28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11개 지구 2,640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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