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도의원, 2023년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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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도의원, 2023년 의정부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12.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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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원, 도의회 예결산특별위원으로 2023년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 예산편성에 최선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 해나갈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6일(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북부사무소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종만 경기북부본부장 및 박란주 의정부지점장과 함께 2023년 경기도의회 예산안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현안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석규 도의원은 “최근 고금리·경기침체에 폐업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난 가을, 1차 추경 예산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고금리 특례보증 및 대환대출’ 사업이 11월 말로 조기 종료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체감하기에 2023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교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에 더욱 힘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박란주 의정부지점장은 “2023년 의정부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비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께 필요한 운영 자금 등으로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내년 업무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번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2022년과 비교하여 50% 수준에 불과하여, 경기침체로 인해 힘들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걱정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에 총력을 기울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조하여,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경기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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