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골든타임 살리고 결손 해소에 다각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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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골든타임 살리고 결손 해소에 다각적 노력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3.03.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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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4학년의 코로나19 결손
‘더(T・H・E) 자람 프로젝트’로 맞춤형 지원
Teaching,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예비교사 연계 온라인 학습, 교사‧학부모 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이 발생한 초등 3, 4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배움과 성장을 위해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지난 2020년부터 본격 영향을 미친 코로나19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 대상이다.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에 대부분의 교육이 비대면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에서 결손이 발생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초등 3, 4학년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 등으로 구성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초등 3학년 시기는 기초학력 보장의 골든타임”이라며 “더(T‧H‧E) 자람 프로젝트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 해소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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