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엔지니어링,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50만 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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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엔지니어링,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50만 장 전달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3.04.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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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대표“장애인,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원시와 각 구청에 꾸준히 마스크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하엔지니어링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했다.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 대표는 4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과 요양병원 등에 전해 달라”며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의료용 마스크 50만 장을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지역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9개소와 요양병원 16곳에 아동용 마스크 10만 장과 성인용 마스크 40만 장을 분배할 예정이다.

박화진 대하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은 경제적 활동을 하는 곳이라 처음엔 코로나19가 확산될 때 이윤을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는데 매출은 증가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마스크를 후원·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가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며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하엔지니어링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팔달구와 권선구 등에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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