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21회 임시회 대비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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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21회 임시회 대비 현장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3.04.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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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시설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한 경제환경위원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의원은 17일 제221회 임시회를 대비해 소관 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112억 원, 건물총면적 2,334㎡의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에 준공한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 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기존 유통 및 저장시설의 부족을 보완한다.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소각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으로 지역난방의 열원 공급과 PET병,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해 산업용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함께했다. 

또 관내 하수도 시설 35개소 중 양감면에 소재한 수질관리복원센터에서는 700㎥/일의 용량으로 생활 오·폐수를 처리하며 매달 안정적인 방류수질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조오순 위원장은 “관내 학교나 유치원등 우리 자녀들의 먹거리를 지역의 질 높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더욱 힘써줄 것”과 “버려지는 폐기물들이 자원으로 재활용됨은 물론 하수처리 공정으로 물, 생태, 자원이 순환하여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순환 시스템의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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