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입주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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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입주 마지막 기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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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ㆍ경기도시공사, 일반연구용지 7필지 ‘분양’
▲ 판교테크노벨리 조감도.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 7필지(57,758.1㎡) 분양에 나선다.

분양공고는 20일 이뤄지며, 오는 3월 21~22일 이틀간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IT, BT, CT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대상으로 분양되는 이번 용지는 연구업무시설 부지로, 단일기업ㆍ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66만2000㎡ 규모인 판교테크노밸리는 교통, 주거, 인력 확보, 업종간 연계가능성 면에서  대한민국 최적의 여건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로 꼽힌다.

이미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판교벤처밸리, 삼성테크원, 유라코프레이션, SK케미칼, SK테레시스 등 6개 업체가 준공해 입주했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 안철수연구소, 넥슨, 엔시소프트 등 13개 업체는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며, 미 착공된 업체 역시 올 연말과 내년초 착공하여 2013년에는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내에 글로벌 R&D센터 등 건립을 위한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다.

경기도 이부영 과학기술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광교 테크노밸리와 안산 사이언스 밸리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과 경기도의 입주기업 정착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 이라며 “이번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http://www.gg.go.kr/gg), 도시공사(http://www.gico.or.kr), 판교테크노밸리홈페이지(http://www.pangyotechnovalley.org)에 게시된다.

분양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수탁사업1팀(031-220-30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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