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박신흥)는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월중 월례조회를 열어 제256회 임시회의 철저한 준비 등을 다짐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먼저 지난 1월 의회사무처로 전입한 직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작되었다.
박신흥 사무처장은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이천지역 구제역 살처분 및 매몰작업에 고생하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국가적인 어려움은 공무원들의 희생 정신 없이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또한 오는 15일부터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와 관련해 “책상, 사물함, 컴퓨터 배치 등 의원들이 새롭게 달라졌구나 하는 인식을 갖도록 환경정비에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16일부터 1박2일간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회장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의 2011년도 제1차 임시회에 대해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만전을 기하자고 덧붙였다.
특히 박 사무처장은 “의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중에 있다”면서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개선․보완이 되어 16개시․도중 운영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개편시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개선방안을 수렴 적극 반영해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직무교육에서는 일본 및 타시도 벤치마킹 결과 우수사례에 대한 각담당별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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