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해 경영화두가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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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올해 경영화두가 ‘우·문·현·답’?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02.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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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행장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이 2011년도 경형화두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8~19일 1박2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 지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전국 영업점장회의’를 열어 ‘초일류 은행의 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조준희 은행장은 “IBK가 100년 은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천만 국민이 줄을 서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조 행장은 전국 영업점장과 함께 한 만찬장에서 지난 30년간 영업현장을 누빈 은행장답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철저한 현장경영을 주문했다.

조 행장은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중소기업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서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며 살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이것이 IBK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자 경쟁력”이라고 역설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 및 정도·윤리 경영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 △히트상품 개발 △IBK금융그룹 시너지 창출 등을 2011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했다.

한편 조 행장은 참석자들에게 ‘빈 강정은 버리고 알곡은 꽉꽉 담아 내실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격려품으로 준비한 서류가방에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일본항공 회장)의 저서 <왜 일하는가>를 담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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