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올바른 환경 가치관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아기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pajusc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생활습관 형성,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물 부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기후환경 인형극에 참여한 유아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