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 최전방 신병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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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 최전방 신병훈련소 입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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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21일부터 1박2일간 병염체험을 진행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30명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에 소재 최전방 육군 제28사단 신병훈련소에서 병염체험을 진행했다.

한나라당 도의원들은 21일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유격체조와 제식훈련, 최전방 GOP(전방관측초소) 지형 및 갱도진지 견학, 경계근무에 참여했다.

야간에는 여성의원들과 연로한 의원들도 모두 참여해 야간각개전투 훈련을 실제 신병들이 받는 훈련과 똑같이 받았다.

의원들은 숨이 차고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면서도 포복, 모의사격, 철조망 통과, 돌격 등 모든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야간각개전투에 이어 야간경계근무를 교대로 실시하는 등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

22일에는 기상점호에 이어 전차대대에서 전차탑승 훈련을 받고 북한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로 이동해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안보교육과 안보다짐대회를 가졌다.

정재영 대표의원은(성남8)은“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경기도의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유비무환의 자세를 확립하고자 신병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병훈련을 계기로 한나라당 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의 공복으로 위민봉사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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