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클린 수원역’ 위해 업소 위생지도ㆍ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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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클린 수원역’ 위해 업소 위생지도ㆍ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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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김충영)는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앞 매산로 로데오거리 및 고등동 외국인 밀집지역 음식점 영업주들을 상대로  쓰레기 무단 투기 민ㆍ관 합동 캠페인과 함께 위생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일부 수원역 앞 영업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로 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구는 우선 23일 구청 환경위생과와 매산로 테마거리 상가상인회 및 한국 음식업 중앙회 팔달구 지부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 캠페인을 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위생적인 음식점 운영을 홍보해 수원역 인근 영업주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케 하자는 취지다.

또한, 4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인근 일반음식점 및 무신고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준수 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단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고질적, 상습적인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수원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인 수원역을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통해 방문객에게 수원이 깨끗한 거리와 안전한 먹을거리의 도시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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