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극한기상 대비 재해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
상태바
수원시, 극한기상 대비 재해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3.23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태풍ㆍ호우ㆍ가뭄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오는 4월 1일까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대비를 주제로 한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한다.

작품 주제는 △기후변화·극한기상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시 사전대비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예방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유도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합심하여 극복하는 내용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 재난예방 활동에 대한 창의성과 홍보성을 강조한 것이면 된다.

응모작품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11일에 ‘수원시 안전도시 만들기 홈페이지(http://safe.suwon.ne.kr)’에 게시하고,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에 제출해 심사 후 도지사 표창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 당선작은 5월 25일 열리는 제18회 방재의 날과 매월 4일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홍보용 포스터로 제작돼 도내 시․군,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학교 등에 널리 배포해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시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응모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재난안전과)으로 하면 된다.

※ 문의 수원시청 재난안전과(031-228-3155)
※ 우편 접수처 : 442-701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1111) 수원시청 재난안전과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