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한권)는 도시 생활에서 지친 산재근로자가 귀농을 희망하는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도 산재장해인 귀농훈련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산재장해등급 1급 ～ 12급 판정을 받은 후 3년 이내 이면서 실업상태에 있는 만 60세 미만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은 금년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2개월간이다. 훈련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하루 4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다.
산재장해인 귀농훈련 비용은 근로복자공단에서 전액 지원하게 되며 훈련기간중 훈련생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하며,
귀농 훈련 프로그램은 귀농 준비와 도시농업도 가능한 전천후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농사의 기본․귀한 농사 바른 먹 거리․텃밭 농사계획․작물별 재배기술과 귀농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재장해인 귀농훈련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은 근로복지공단 대표전화 1588-0075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032-451-9307(담당자 박정희) 또는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031-463-0526(담당자 이보미)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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