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로토닌 건강법’ 이시형 박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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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로토닌 건강법’ 이시형 박사 초청 강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4.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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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원포럼, 2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


자기조절 호르몬의 비밀을 밝혀 베스트셀러가 된 ‘세로토닌하라’의 저자인 이시형 박사(세로토닌문화원 원장)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강연을 한다.

이 박사는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마련한 4월 수원포럼에 초청돼 ‘세로토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감정상태에 영향을 주는 뇌신경 전달물질의 하나로, 한 개의 세로토닌 신경세포에서 수만 개의 축색이 나와 대뇌피질을 비롯한 뇌 전체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감정과 행동 하나하나에 활력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 박사는 저서 <세로토닌하라!>를 통해 일상에서 세로토닌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태도와 마인드를 바꾸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박사는 21세기는 감성적인 세로토닌 시대임을 강조하며, “세로토닌 삶을 통해 병원 없는 마을, 전 국민이 병원에 갈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뇌 신경물질인 세로토닌을 잘 활용한다고 해서 건강해지거나 삶이 변화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에 대해 이 박사는 “감성, 평화, 공존, 느림의 명제가 부각되는 21세기의 흐름에 맞춰 잘 걷고, 잘 씹고, 마음껏 감동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수원포럼에서 이 박사는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세로토닌형 인간의 8가지 특징과 전두엽 관리 10계명을 통해 단순한 감정 조절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자기혁신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운명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사는 삶이 아닌 누구나 끊임없는 노력과 생각의 전환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수원시가 ‘병원이 필요 없는 마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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