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안전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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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안전상태 ‘양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4.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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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합동점검 결과 5,871개 업소 중 0.2%인 13개 업소만 위반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기도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안전 상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편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5,871개소를 일제 합동점검한 결과 전체 대상업소의 0.2%에 해당하는 1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는 초등학교 200m 반경내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문방구, 분식점, 슈퍼, 일반음식점 등을 말한다.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2개소, 영업장 무단 확장 2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ㆍ보관 3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2개소,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매 1개소, 조리실 내부 불결 등 기타 사항 위반 3개소 등 총 13건이다.

위반내용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고, 위반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는 한편, 도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식품구매시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악취가 나거나 모양 등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지 않은지, 제조영업소 등 제품표시가 잘되어 있는지 등 관심을 갖고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부정ㆍ불량식품을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99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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