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원 도의원, 김포 개곡리 구조개선공사 조속 완공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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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원 도의원, 김포 개곡리 구조개선공사 조속 완공 주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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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계원 의원(왼쪽)이 지난 4월 29일 김포시 개곡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계원 의원(한나라당, 김포1)은 지난 4월 29일 김포시 개곡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월곶면 개곡리~고막리, 국지도 56호선)의 정상 추진을 위해 경기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개곡리 도로 구조개선공사는 도로선형이 급커브인 1.76㎞ 위험도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09년 4월 착공했다.

이 도로는 워낙 2010년 4월 준공예정이었지만 공사현장 안전확보를 요청하는 민원제기ㆍ, 1개월간의 지속적인 강우 및 원 시공사의 내부문제ㆍ동절기로 인한 공사중지 등 3번에 걸친 공사중지와 재착공을 해 오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직접 개곡리 공사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 공사가 지연되는 등 도민과 약속한 내용이 이행될 수 없다면 그 내용을 솔직히 공표하여 도민의 이해를 구하고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차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예측행정이 가능하도록 철두철미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동석한 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금년 5월말까지는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이러한 문제가 또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면서 “개곡리 도로 구조개선공사를 올해 5월말까지는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해당부서 관계자에게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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