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의원, KTX 광명역 정상화ㆍ역세권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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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의원, KTX 광명역 정상화ㆍ역세권 활성화 촉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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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경기도의회 의원.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승원 의원(광명3)은 지난 6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KTX 광명역 정상화와 역세권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역 현안사항인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KTX 광명역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신안산선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제2공항철도, 수도권남부철도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 요청하고 협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서부권 거점도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경기도에서 KTX 광명역세권 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 내에 컨벤션센터 부지를 직접 매입해 건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버스노선 개선, 인천국제공항에서 광명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광명역세권과 연계한 가학폐광산을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광명역 활성화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인 김문수 지사의 대통령 선거 관련 행보에 대해 “대권은 하늘에 맡기고 산적한 경기도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게 2012년 고교평준화가 교육과학기술부의 거부로 물거품이 된 것과 관련, 향후 고교평준화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묻고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절감을 위해 혁신학교사업, 혁신교육지구사업, 혁신교육 벨트화 사업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을 상설로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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