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고통 없는 건강한 수원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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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고통 없는 건강한 수원시 적극 추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6.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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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보건관리자 아토피질환 보건교육 진행


아토피 치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초등학생들이 아토피 고통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보건관리자 아토피질환 사업설명회 및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소 직원 6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시가 추진중인 아토피사업에 대한 사업방향과 향후 2년간 추진되는 아토피질환 실태조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소아 청소년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의 치료와 장기적 관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안정환 교수의 ‘소아 청소년의 응급처치’ 교육도 이뤄졌다.

아토피는 무해한 외부 항원에 대해 면역계가 과민하게 반응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아토피는 생활환경이 서구식으로 바뀌고, 증가되는 실내외 악화요인과 소아 면역체계 변화, 유전적 소인 등이 함께 작용해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것이기에 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보건소는 시에 거주하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돼 치료 중인 13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의료비를 영수증 등 관련 서류들을 첨부해 제출하면 1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아토피담당(☏ 031-228-879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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