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가을철 풍성한 수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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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가을철 풍성한 수확 기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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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6일 화성시 서신면광평리 농가 임인성씨의 포도밭(1300평)에서 본부직원과 경기도  생활개선회(회장 김혜숙)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순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경기본부 직원들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되어 평소에 지역농업발전, 지역봉사활동 및 농촌여성 능력개발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농번기철에 인력이 없어 포도순 따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어려움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하며, 업무가 바쁜 가운데도 무더위 속에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경기도 생활개선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농촌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한․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일손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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